(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2일 코스피는 기관 매도에 장 초반 소폭 하락해 2,790선에서 거래 중이다.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47포인트(0.37%) 내린 2,793.84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2,800선에 안착했던 코스피는 이날 상승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한 뒤 2,790선으로 내려왔다.
간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재집권 리스크와 미 국채금리 상승에도 기업실적 낙관론이 우세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0.66포인트(0.13%) 오른 39,169.52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4.61포인트(0.27%) 상승한 5,475.09, 나스닥지수는 146.70포인트(0.83%) 뛴 17,879.30에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제조업 PMI는 48.5를 기록했다. PM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증시는 일시적으로 하방압력을 받았으나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7'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2분기 차량 인도(판매) 실적의 발표를 앞둔 테슬라 주가가 6% 넘게 급등하며 이목을 끌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아마존도 나란히 주가가 2% 넘게 오르며 시장을 견인했다. 엔비디아는 강보합으로 장을 끝냈고 브로드컴은 2.20%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약세를 연출한 국내 수출주들이 ISM 제조업 신규주문 개선을 반영해 반응할지 여부가 주목된다"며 "전날 동반급등한 국내 이차전지들의 주가 모멘텀이 지속될지도 관심"이라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72억원, 개인은 975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천286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0.86%, SK하이닉스는 0.42%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은 1.87%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1.57%,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26% 내렸다.
업종별로는 보험, 운수·창고, 운수·장비 등이 1%대 하락세를 나타냈고 전기·전자(0.40%), 비금속광물(0.20%) 등이 소폭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간 3.94포인트(0.47%) 내린 843.21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비엠이 0.74% 내렸고 알테오젠은 1.80% 강세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이 636억원, 기관이 555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천28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단말기 화면 캡처]
dyon@yna.co.kr
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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