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노동시장 경직성으로 로봇 활용이 증가하면서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붐이 일어날 것이라고 모건스탠리는 전망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분석가들은 "AI(인공지능)의 발전이 로봇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노동력 부족과 인구통계학적 추세는 광범위한 산업에서 로봇을 활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휴머노이드가 2030년 4만에서 2040년 800만, 2050년에 6천300만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분석가들은 "인간이 원하지 않는 일을 로봇이 대신할 가능성이 크다"며 "로봇이 인간의 노동력과 생산성을 계속 보완하고 더욱 향상해 평범하고 위험한 일은 아웃소싱할 수 있는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시급한 문제는 휴머노이드가 필요하다는 극명한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모건스탠리는 휴머노이드의 혜택 분야 가운데 사회 복지 부분을 가장 큰 시장으로 전망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은 한 대당 1만달러에서 30만달러까지 다양하다.
모건스탠리는 "규모의 이점과 연구ㆍ개발(R&D) 주기를 단축하는 AI 알고리즘 도입, 중국의 효율적인 부품을 활용하면 상당한 비용 절감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로봇의 '두뇌와 신체'와 같은 부품을 개발하는 기업 또는 휴머노이드 노동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을 유명 종목으로 제시했다.
테슬라(NAS:TSLA), 도요타(TSE:7203), TSMC(NYS:TSM)), 엔비디아(NAS:NVDA), SK하이닉스(000660), 맥도날드(NYS:MCD), 아마존닷컴(NAS:AMZN), DHL그룹(XTR:DHL) 등이다.
yglee2@yna.co.kr
이윤구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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