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상승 폭을 확대했다.
장중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시장은 8월 인하 가능성에 강하게 베팅하며 강세 폭이 커졌다.
2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틱 오른 105.27을 기록했다. 은행은 5천626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3천838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22틱 오른 114.38에 거래됐다. 증권은 2천754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천715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22포인트 오른 134.32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86계약 나타났다.
이날 국내 물가 둔화가 확인되면서 '8월 인하론'이 더욱 힘을 받는 모양새다. 장중 강세 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
국고채 3년 지표물은 지난달 20일 기록했던 장내 저점(3.156%)을 하락 돌파해 3.149%에 장내 거래되기도 했다.
호주 국채 금리도 오전보다 상승 폭이 줄었다. 2년물 금리는 오전 중 4~5bp의 상승 폭을 기록하다, 현재 1bp 남짓으로 축소됐다.
한 증권사 채권 딜러는 "장중 생각보다 더 강해지고 있다. 국면이 금리 인하로 전면 전환되고 있는 듯하다"고 말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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