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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성과급 지급률 39.9%…전년대비 11.2%P 감소

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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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위탁운용 목표범위 10%포인트 하향 조정

샌프란시스코 사무소 8월부터 현지 업무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지난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성과급 지급률이 기본급 대비 39.9%로 확정됐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는 2일 2024년도 제5차 회의를 열고 '2023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 성과평가'와 '2023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성과급 지급률(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국민연금기금 금융부문 운용수익률은 시간가중수익률 기준 14.14%로 확정됐다. 기준수익률을 0.04%포인트 상회했다.

주요 해외연기금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공무원연금(CalPERS) 10.3%, 캐나다연금(CPPI) 6.3%, 네덜란드 공적연금(ABP) 9.3%과 비교해도 우수한 수준이다. 다만 일본연금(GPIF) 18.1%와 노르웨이연금(GPFG) 16.1%보다는 낮다.

자산군별 수익률은 국내주식 22.14%, 해외주식 24.27%, 국내채권 8.08%, 해외채권 9.32%, 대체투자 6.0%다. 연말 글로벌 긴축 완화 기대에 따라 주식과 채권 부문에서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

2023년도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성과급 지급률은 기본급 대비 39.9% 수준으로 전년 대비 11.2%포인트 감소했다. 성과급은 최근 3년의 기준수익률 대비 초과성과를 5:3:2 비율로 반영해 산출했다.

해외주식 위탁운용 목표범위는 10%포인트씩 하향 조정했다.(이날 연합인포맥스가 단독 송고한 '국민연금, 해외주식 위탁비중 목표범위도 줄인다…직접운용 확대' 제하의 기사 참고)

해외주식 위탁운용 비중 범위를 기존 55~75%에서 45~65%로 조정했다. 기금의 해외주식 직접운용 역량 강화에 따라 위탁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이는 과정에 따른 조치다.

샌프란시스코 사무소는 빠르면 8월부터 현지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샌프란시스코 사무소는 뉴욕, 런던, 싱가포르에 이은 4번째 해외사무소"라며 "북미 서부지역 내 사모 및 실물자산 투자 기회를 확보하고 실리콘밸리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5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조동철 위원장 직무대행(한국개발연구원 원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4.7.2 jjaeck9@yna.co.kr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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