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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장세 급랭은 일시적…2분기 실적 시즌 되살아날 것"

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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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이달 들어 기존 과열 종목군의 급락이 관찰되고 있지만, 2분기 실적발표 기간에 되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3일 "종목 장세 분위기는 7월부터 급랭 중"이라며 "2거래일간 주가 과열 팩터 마이너스(-) 4.1%, 거래대금 상위 팩터 -3.8%로 기간 대비 강한 하락세를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그간 국내 주식시장의 계절성을 참고하면 상반기 윈도우 드레싱 효과로 거래대금 상위 및 과열 종목군의 6~7월 일시적 소강상태가 관찰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7월을 저점으로 8월까지 2분기 실적발표 기간 종목 장세 분위기가 연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는 올해 마지막 알파 기회"라며 "최근 코스닥 거래대금이 급감하는 현상은 경험적으로 종목별 '실적 기반 알파'를 가속하는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하나증권이 주목한 점은 국내 증시 내 개인 수급 영향력이 둔화하면서 실적 혹은 퀄리티 기반의 기관 수급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최근 현상이다.

그는 "실적 상향 및 주가 낙폭 과대, 기관 수급 빈집 상위 종목군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중간 배당락 이후 기관들의 저 주가순자산비율(PBR) 및 고배당 종목에 대한 매수세가 관찰되고 있다"고 말했다.

hr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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