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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보합세 속 소폭 등락…레벨 부담

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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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정현 기자 = 국채선물이 장 초반 강보합과 약보합을 오가고 있다. 레벨 부담이 상당한 상황에서 소폭 등락하는 움직임을 보인다.

3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05.24를 기록했다. 은행은 2천380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2천328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0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2틱 오른 114.45에 거래됐다. 증권은 1천772계약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천922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0.04포인트 상승한 134.64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5계약 나타났다.

간밤 미 국채 강세에도 국채선물은 레벨 부담으로 인해 쉽게 강해지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 증권사 채권 운용역은 "이미 국고채 시장이 한은의 금리 인하를 1.5회 반영한 상황에서 더 강해지기 위해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하 기대가 생겨야 한다"면서 "당분간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하는 모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금리는 2년물이 1.40bp 내린 4.7540%, 10년물이 2.90bp 하락한 4.4370%를 기록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미 국채가 강세를 보였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인플레에서 "상당히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개장 전 한은은 6월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한 달 전과 비교해 6억 달러 줄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외화 외평채 만기상환이 있었던 데다 한은이 국민연금에 외환스와프에 따른 달러 공급에 나서면서다.

호주는 6월 서비스업 PMI(구매관리자지수)가 51.2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예상치(50.6)를 넘어선 수치다.

jhkim7@yna.co.kr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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