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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올해 성장률은 예상보다 높은 2.6%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2%로 제시한 바 있다.
최 부총리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상반기 우리 경제는 1분기 성장이 반등하고, 수출이 주요 20개국(G20)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졌다"며 "물가도 2.4%로 2%대에 안착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부문별 온도 차이로 인해 국민의 체감 경기 회복은 충분하지 않다"며 "특히 소상공인은 코로나 시기 부채가 크게 증가해 어려움이 누적된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정부는 이날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포함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역동경제 로드맵'을 발표한다.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 25조원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물가안정과 생계비 경감을 위해 5조6천억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기업 밸류업을 위해 법인세, 배당 소득세, 상속세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팀이 힘을 모아 하반기 경제 정책방향과 역동경제 로드맵으로 서민 중산층 시대 구현을 향해 전력 주행하겠다"고 덧붙였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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