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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신임 기재부 1차관…폭넓은 경험·탁월한 조정자

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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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신임 기획재정부 1차관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신임 기획재정부 1차관으로 4일 임명된 김범석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은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조정 능력이 탁월한 경제 관료로 꼽힌다.

김 차관은 1970년생으로 광성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들어선 이후 물가정책과장, 양자관세협력과장, 인력정책과장, 재정기획과장, 지역금융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국장급으로는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 정책조정국장을 역임했다.

정책부터 재정, 세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전문가로서 청와대와 대통령실의 부름을 꾸준히 받기도 했다.

지난 2014년 경제금융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부단장을 맡았다.

지난해 7월 차관보로 발탁된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시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선임됐다.

김 신임 차관은 탁월한 정책 조정 능력과 함께 소통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혁신성장추진기획단장 재직 시절 각 부처 간 이견을 조율하고 합의를 끌어내는 데 탁월했다는 평가다.

그는 신산업·서비스 산업 정책을 조율하고, 신성장 4.0 전략의 기반을 닦았다.

기재부 후배들 사이에서는 업무에 있어 꼼꼼하고 소통 능력을 갖춘 합리적인 상사로 평가 받는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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