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대만 증시에 상장된 TSMC 주가가 회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1천 대만달러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TSMC 주가가 오르면서 대만 가권지수도 밀어 올리고 있다.
4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우리 시각으로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대만 증시에서 TSMC 주가는 전장 대비 2.68% 오른 1천5대만달러에 거래됐다.
대만 증시에서 TSMC 주가가 1천 대만달러를 넘어선 건 1987년 회사 창립 이후 처음이다.
이날 TSMC 주가 상승은 2분기 실적 전망치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의 선두주자인 TSMC는 지난 2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을 것이라는 분석이 월가에서 잇따르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 시가총액 1위인 TSMC의 약진에 힘입어 대만 가권지수도 상승하고 있다.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1.31% 오른 23,475.16에 움직이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TSMC 주가는 전장 대비 3.86% 오른 182.49달러에 장을 마쳤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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