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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강세 지속…금리 인하 기대 속 외국인 순매수

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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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강세를 지속했다.

4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50분 현재 7틱 오른 105.33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287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1천581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34틱 상승한 114.8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438계약 순매수했고 개인이 253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0.48포인트 상승한 135.50을 기록했다. 전체 거래는 207계약 이뤄졌다.

장중 특이한 재료는 부재하고, 이날 미국 채권시장은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하면서 추가적인 강세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외국인은 3년 및 10년 국채선물을 모두 순매수하고 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한국은행이 올해 8월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오는 11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인 기조 전환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주요국의 국채 금리도 대체로 하락하고 있다.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와 호주 국채 10년물 금리는 모두 1~2bp 수준으로 내리고 있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오늘은 간밤 미국 지표 영향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과연 국고채 3년물 기준 금리 3.0%(3.0~3.09%)대를 당장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며 "그렇게 되면 금리 인하를 3번 반영하는 레벨까지 도달하게 되는데 아직 모멘텀이 약하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혹여 3.0%대를 본다면 기존에 포지션을 늘리지 못한 기관들의 추격매수가 더욱 거세질 듯하다"며 "고민이 많아지는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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