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리딩금융네트워크의 자산운용사인 리딩자산운용이 부실채권(NPL) 펀드를 출시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리딩자산운용은 NPL 관리전문회사 노바엔피엘자산관리대부(이하 노바엔피엘)와 지난달 초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명 '리딩-노바' 컨소시움은 올해 7~8월 중 1호 펀드 설정을 계획하고 있다.
리딩자산운용은 상호금융업권, 저축은행권의 NPL 물량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NPL 펀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NPL 펀드를 바탕으로 시장에서 NPL을 정리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모집한다는 것이다.
조성되는 펀드는 상호금융권과 저축은행권이 보유하고 있는 NPL채권을 대상으로 설정될 예정이다.
리딩자산운용의 NPL 펀드가 각 금융기관으로부터 NPL을 매입한 뒤, 노바엔피엘이 추심, 공매, 매각 등을 통해 채권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리딩금융그룹 관계자는 "리딩자산운용을 비롯한 계열사들은 NPL 관련 업무를 통해 현재 문제가 되는 금융시장의 '돈맥경화'를 해소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딩자산운용 제공]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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