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전방위 상승 압력을 받았다. 미국 경제 지표가 일제히 둔화하면서 금리가 하락한 영향이다.
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30원 오른 -29.1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오른 -14.7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오른 -7.10원이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오른 -2.35원을 나타냈다.
이날 미국 금융시장 휴장으로 오버나이트는 거래되지 않았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225원에 호가됐다.
전일 뉴욕 금융시장에서는 경기 둔화 신호가 나타났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6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보다 크게 밑돌았고 ADP 민간 고용과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도 일제히 부진했다.
이에 미 국채 금리가 하락했고 스와프포인트도 상방 압력을 받았다.
외화자금시장의 한 딜러는 "최근 특별히 눈에 띄는 수급은 없어 금리에 연동하는 흐름"이라며 "간밤 미 국채가 꺾이자 스와프 포인트가 일제히 올랐다"라고 말했다.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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