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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고점 대비 9.5% 하락…삼성證 "대안은 애플"

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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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엔비디아가 완벽한 주식으로 보인다면 그것은 사이클이 정점에 다다르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삼성증권은 대안으로는 애플을 제시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수석연구원은 5일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현재 고점 대비 9.5% 감소했다"며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열기가 아마존과 테슬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6월 15일 이후 현재까지 주가 수익률을 살펴보면 엔비디아, 브로드컴, 퀄컴은 하락하고 있는 반면 구글, 아마존, 테슬라는 상승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AI가 아닌 곳에 눈길이 가는 이유는 AI 스토리에 지쳤기 때문"이라며 "젠슨 황의 이야기에 심취해 AI에 푹 빠졌지만, 막상 나는 아직도 AI를 쓰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안으로는 애플이 떠오르고 있다고 지목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내 아이폰 브랜드 선호도는 여전히 높은 편"이라며 "오픈AI의 챗GPT조차 애플에는 공짜로 들어가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HBM이 사이클 주도주를 유지하겠지만 대부분의 내러티브를 소진했고, 이익이 동반되는 사이클 관련 주인 디바이스가 다음 픽"이라고 말했다.

hr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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