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지난 5월 일본의 가계지출이 감소세로 전환하며 예상치를 크게 하회했다.
5일 일본 총무성은 5월 실질 가계지출이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1% 증가에 크게 못 미쳤다.
5월 실질 가계지출은 전월 대비로는 0.3% 위축되며 예상치인 0.5% 증가를 하회했다.
일본의 실질 가계지출은 지난 4월 0.5% 증가하며 1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지만, 5월 다시 감소세로 돌아갔다.
같은 달 근로자 가계지출은 전년 동월보다 1.1% 줄어들었다.
소비 성향은 84.7%로 지난 3월의 84.3%, 4월의 76.2%보다는 높아졌다. 전년 대비로는 5.5%포인트 낮아졌다.
일본의 높아진 물가가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압박하면서 취약한 경제를 더욱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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