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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약세 출발…재료 부재 속 숨고르기

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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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약세 출발했다.

5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05.34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648계약 순매도했고 은행이 350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4틱 하락한 114.86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42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511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간밤 미국 금융시장은 독립기념일로 휴장하면서 특이 재료는 부재했다. 유럽 주요국들의 국채 금리는 대체로 상승했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레벨 부담'과 '풍부한 수급'의 계속된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며 "시장에 자금이 너무 풍부한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분기 초 머니마켓펀드(MMF)에 자금이 들어오는 와중에 우리나라 물가가 뚜렷한 둔화 흐름을 보이면서 시장 분위기가 급변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간밤 미국 채권시장은 독립기념일로 휴장했다.

전거래일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는 2.08bp 상승한 2.5879%, 2년 금리는 2.49bp 상승한 2.9533%에 거래됐다. 영국 국채 금리는 10년물과 2년물이 각각 2.75bp, 2.63bp 올랐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공개한 6월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중기적으로 인플레이션 둔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을 근거로 금융긴축의 정도를 완화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개장 직전 한국은행은 지난 5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한 달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수출이 늘면서 상품수지 흑자가 크게 확대된 영향인데, 흑자 규모는 2021년 9월 이후 3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은은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가 당초 전망치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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