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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225지수 일봉 차트: 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일본 도쿄증시가 다음주에 상장지수펀드(ETF)발 매물 압박에 노출될 것으로 닛케이아시아가 5일 보도했다.
니켓이 아시아에 따르면 다음 주 상장지수펀드(ETF)의 예상 매도 규모가 수십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주주에게 배당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ETF는 결산하는 날 주식과 선물을 팔아야 한다. 다가오는 매도 시점은 8일과 10일이다.
일본은행(BOJ)은 지난 2010년부터 14년 동안 일본의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사 모으고 있다. ETF는 특정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간접투자상품이다. 수요가 많아지면 지수 상승에 도움이 된다는 의미다. 대규모 매도가 이어지면 지수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개별주식처럼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속성을 가지고 있어서다.
일본은행이 보유한 ETF 보유잔고는 60조엔대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환율로 따져도 원화 기준으로는 540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규모다. 전 세계 최대 기관투자자인 일본공적연금(GPIF)의 일본 주식 보유 규모가 50조엔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주 이례적인 행보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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