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5일 대만증시는 간밤 미국 금융시장이 독립기념일로 휴장한 가운데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34.06포인트(0.14%) 오른 23,556.59에 장을 마쳤다.
상승 출발한 지수는 오전 10시 11분 23,628.86에 도달하며 하루 만에 장중가 기준 신고가를 재경신했다. 이후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오전 9시 41분 TSMC의 주가가 1천20대만달러까지 치솟으며 장 초반 상승 흐름을 이끌었다.
전날 TSMC 주가가 회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1천대만달러를 넘어서는 기록을 세우며 한때 1천10대만달러에 거래됐다. 2거래일 연속 TSMC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며 매수세가 몰렸다.
그 이후에는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특별한 재료가 부재했다.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은 이날 밤에 발표되는 미국 6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실업률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 외신 등은 6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15만명 이하 범위에서 증가할 경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하의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월가에선 6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이 20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고용시장이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약화된다면, 그에 따라 반응할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날 오후 5시엔 대만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발표될 예정이다.
주요 종목 가운데 TSMC와 폭스콘이 각각 0.50%, 0.23% 하락했다.
오후 2시 41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17% 내린 32.436 대만달러에 거래됐다. 달러-대만달러 환율 하락은 달러 대비 대만달러 가치의 상승을 의미한다.
전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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