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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실적 개선·주주환원 '최선호'…한국금융 실적 회복 빠를 것"

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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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IBK투자증권이 키움증권을 증권업종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 증권업종 실적에 부동산이 미칠 영향은 과거보다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우도형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를 통해 "향후 양호한 브로커리지 수익과 IB(투자은행) 수익이 예상되며, 적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익스포저로 실적 우려는 적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키움증권을 추천했다.

또한 우 연구원은 키움증권과 관련해 "총주주환원율 30%를 공시한 만큼 하반기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이 기대돼 주가 하방은 견고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한국금융지주는 관심 종목이다. 우 연구원은 "부동산PF에 대한 우려가 점차 해소되고 있어 투자심리에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되며, 적극적인 IB영업으로 향후 빠른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부동산은 증권사 실적을 좌우했다. 과거 부동산 PF를 통해 크게 성장했던 증권사는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시장 냉각으로 부진했다. 해외 부동산 투자도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에 손실을 입혔다.

이제는 국내외 부동산 관련 비용이 예전보다 덜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우 연구원은 "2분기 국내외 부동산 관련 비용은 증권사들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부동산PF 정상화 방안으로 사업장에 대한 평가 기준이 개편되며 추가 충당금은 발생할 수 있지만, 작년 4분기 보수적으로 반영한 충당금과 올해 1분기 충당금 반영이 거의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2분기 충당금 역시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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