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채권시장 안정화를 위해 오후에도 공개시장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8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PBOC는 오후 4시부터 4시 20분까지 시장 상황에 따라 환매조건부채권(RP, 레포)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PBOC는 일반적으로 오전에만 공개시장을 운영한다.
PBOC는 성명을 통해 "은행 시스템에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PBOC는 기록적인 채권 랠리를 진정시키기 위해 국채를 매도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 5일 PBOC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보유 중인 수천억 위안 규모의 중장기 채권을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권 금리 안정을 위해 다수의 금융기관과 채권 차입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중국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지난 1일 2.2164%까지 떨어지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중국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한국시간으로 오전 10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4% 상승한 기준 2.3019%에 거래됐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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