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채선물이 강세폭을 확대했다.
8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후 1시 39분 현재 5틱 오른 105.43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6천930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5천23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9틱 상승한 115.23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4천281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4천109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0.42포인트 상승한 136.62에 거래됐다. 전체 거래는 125계약 이뤄졌다.
오전 중 진행된 국고채 3년물 입찰에서는 금리 3.100%에 2조3천990억원이 낙찰됐다. 응찰 규모는 7조3천950억원이었다.
정오경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월 경제동향'을 통해 "수출 회복세가 어느 정도 지속되고 있으나, 전반적인 경기 개선세는 다소 미약한 수준에 머무르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올해도 세수 사정이 썩 좋지 않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은 3년 및 10년 국채선물을 모두 순매수하고 있다. 오후 들어 순매수 규모가 더욱 커졌다.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금리는 상승하고 있다. 2년물 금리는 1.2bp, 10년물 금리는 1.3bp 올랐다.
내일 국회 기재위에서 한국은행의 22대 국회 첫 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7월 금융통화위원회를 이틀 앞두고 이뤄지는 것이어서, 시그널을 파악하기 위해 시장의 이목이 더욱 집중된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국고채 금리가 이보다 더 뚫고 내려가기는 쉽지 않을 듯하다"며 "현 수준에서 다소 막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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