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가계부채가 급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소폭 인상하기로 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오는 12일부터 5년 변동인 주기형 아파트담보대출과 주담대 금리를 0.1%포인트(p) 올린다.
또한 2년 고정형 전세대출 금리도 0.1%p 인상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주담대 수요가 급증하면서 적정 금리 운용을 위해 조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은행과 하나은행도 주담대 수요가 몰리자 이달 초 금리를 올린 바 있다.
다만 최근 주담대 대부분을 차지하는 5년 주기형의 기준금리인 은행채 5년물 금리는 이달 초 3.49%에서 이날 3.394%까지 낮아지는 등 시장금리는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sylee3@yna.co.kr
이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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