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주가 일봉 차트: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맞춤형 반도체 및 네트워크 업체 브로드컴(NAS:AVGO)의 액면분할에 따른 수혜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은 오는 11일(현지시간)까지 매수에 나서야 할 것으로 진단됐다. 브로드컴이 12일 액분에 나서기 직전까지 주주 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8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12일 액면분할되고 11일 현재 주주인 투자자들은 한 주당 추가로 9주를 더 받게 된다.
액분 자체가 주가 상승 요인은 아니다. 주자가 추가로 주식을 받아도 전체 시가 총액은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다만 액분 이후 주가 상승 탄력은 한층 강화될 수도 있다. 투자자들이 투자 단위가 10분의 1로 줄어든 해당 주식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다.
실제 브로드컴도 지난달 12일 액분이 발표된 직후 5거래일 동안 25%나 뛰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액분을 마무리했던 엔비디아도 5거래일 동안 12%가 올랐다.
브로드컴은 올해 주당순수익(EPS)이 47.55달러 이익을 기록하고 매출이 47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에는 EPS 42.25달러 이익, 매출 358억2천만 달러였다.
neo@yna.co.kr
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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