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정부, 개도국 기후변화 피해 지원 기금에 700만弗 출연

24.07.09.
읽는시간 0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정부가 기후변화로 인한 개발도상국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손실과 피해 기금에 700만달러를 신규 출연한다.

손실과 피해 기금은 기후 변화로 인한 개도국의 경제적·비경제적 피해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기금이다.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은 9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2차 손실과 피해 기금 이사회에 참석해 "한국의 기여가 더 많은 당사국의 자발적 공여를 독려하는 촉매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 전환을 위한 지식과 기술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 국제경제관리관은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에서 재원보충 공여협정에 서명하고, 헨리 곤잘레스 부사무총장과 면담했다.

녹색기후기금은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산하에 설립된 기후변화 관련 최대 규모의 기금이다.

한국은 그간 초기 재원보충 기간(2014년~2018년)에 1억달러, 제1차 재원 보충 기간(2020년~2023년)에 2억달러를 공여했다.

한국은 지난해 9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제2차 재원보충 기간(2024년~2027년) 3억달러를 추가로 공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재부는 공약 이행을 위한 올해 3분기 중 3천500만달러를 우선 집행할 예정이다.

최 국제경제관리관은 "한국이 '녹색 사다리'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녹색기후기금에 대한 한국의 관심과 기여가 지속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박준형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