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단기 구간은 상승하고, 중장기 구간은 하락하는 등 구간별로 차별화를 보였다.
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2분 현재 전장보다 1.50bp 상승한 3.3525%에 거래됐다.
2년은 0.25bp 오르고, 3년은 전일과 동일했다.
5년은 0.25bp 하락한 3.0775%를 나타냈다. 10년은 0.25bp 하락한 3.1050%를 기록했다.
이날 국회 업무보고에서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멘트를 주시하면서 시장은 '눈치 보기' 장세를 이어갔다.
한 은행의 딜러는 "시장은 8월 인하와 관련된 힌트를 원했던 것 같은데, 이 총재가 원론적인 멘트를 계속하다 보니 장 막판에 레벨을 되돌리는 양상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단기 구간을 중심으로 비드(매도)가 많이 몰려 다소 금리가 오르면서 마감했다"고 언급했다.
CRS(SOFR) 금리도 혼조세를 보였다.
1년 구간은 전장보다 3.50bp 오른 2.8400%를 나타냈다. 5년 구간과 10년 구간은 각각 1.00bp, 2.00bp 하락한 2.4700%, 2.3800%였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1년 구간은 축소되고, 나머지 구간은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2.00bp 축소된 마이너스(-) 51.25bp를 나타냈다. 5년 구간은 0.75bp 확대된 -60.75bp를 기록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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