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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임원 보상 체계 변경…기본급 깎고 인센티브 늘려

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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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신세계그룹이 임원 보상 체계를 개편한다. 임원들의 급여에서 성과급 비중을 키워 성과주의를 안착시키겠다는 의도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이 같은 내용의 보상 체계를 개편했다. 임원 급여에서 성과급이 차지하는 비중을 기존 20%에서 5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게 주 골자다. 이번 개편안은 SSG닷컴 등 새로 임명된 이커머스 임원부터 적용된다.

또한, 임원의 핵심성과지표(KPI)를 본부장이나 대표 등의 직책에서 부사장 및 사장 등 직위 중심으로 변경한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인사제도 혁신은 지난해 정용진 회장이 경영전략실 회의를 주재하며 인사 제도를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개선할 것을 주문했던 것의 연장선상"이라면서 "성과가 있으면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하는 것이 마땅하고 그 비중이 작았으니 높여나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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