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금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오후 4시께 8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6.50달러(0.28%) 상승한 온스당 2,370.00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1% 이상 급락했던 금 가격은 하루 만에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돌렸다.
금 가격은 이날 한때 반락하기도 했지만, 대체로 전일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미국 상원 은행·주택·도시 문제위원회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에 대해 보고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완만한 진전을 이뤘으며 향후에 좋은 지표가 계속해서 들어오면 인플레 하락에 대한 자신감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고용 시장도 2년 전에 비해 둔화한 모습이라고 언급하며 연준은 물가뿐만 아니라 고용 시장에도 주목하고 있다는 점을 확실시했다.
이날 파월 의장은 중립적인 견해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장의 영향은 크지 않았다.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주 후반 발표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에 대기하는 모습이다.
귀금속 전문 매체 킷코닷컴은 "파월 의장이 호키쉬(매파적) 서프라이즈를 주지 않으면서 금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hrlim@yna.co.kr
임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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