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미국 자동화 프로세스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인 유아이패스(NYS:PATH)가 전체 인력의 10%에 해당하는 약 420명의 직원을 감축한다고 밝혔다고 CNBC는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구조조정은 오는 내년 4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유아이패스는 인력 구조조정을 통해 1천500만~2천만달러, 이외 다른 조치들을 병행해 1천700만~2천500만달러의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한다. 유아이패스는 이미 지난 2022년에 두 차례의 감원을 발표한 바 있다.
유아이패스는 "이번 변화는 회사의 구조를 간소화하고, 특히 운영 및 기업 기능에서 조직을 재편성할 것"이라며 "시장 진출의 투자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고, 인공지능 및 플랫폼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에 집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소식에 유아이패스의 주가는 이날 약 7% 하락했다. 올해 들어 주가가 절반 이상 떨어졌다.
유아이패스는 2021년 기업공개(IPO) 이후 매출 성장세가 둔화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시 IPO는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역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유아이패스는 올해 1분기에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발표했지만,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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