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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상승 출발…장 초반 외국인 순매수

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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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상승 출발했다.

10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틱 오른 105.44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2천814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2천29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18틱 오른 115.43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1천10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658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거래가 아직 없다. 전 거래일 종가는 136.68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선물 순매수가 이날 장 초반부터 나타나고 있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금통위 전날이라 시장금리에 큰 변동은 없을 것 같다"면서 "금통위는 가계부채, 집값, 장마철 농수산물 물가, 환율 등을 고려하면 급할 게 없다고 본다. 다만 외국인 매수가 무섭다"고 말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은 0.30bp 내린 4.6280%, 10년물은 1.60bp 오른 4.2980%로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미 상원 증언에선 기준금리 인하 신호를 달리 찾을 수 없었다. 그는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에 제출한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서 최근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둔화하는 흐름을 보였으나, 금리 인하를 위한 확신을 갖기 위해서는 인플레 둔화의 증거가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국 재무부가 580억달러 규모로 진행한 3년물 국채 입찰에선 견고한 수요가 확인됐다. 응찰률은 2.67배로 앞선 6번의 입찰 평균치 2.57배를 상회했다.

개장 전 한국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6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890만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만6천명 늘었다. 4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증가 폭은 두 달째 10만명을 밑돌았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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