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2024.2.1 uwg806@yna.co.kr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0일 해운산업을 국가 핵심 경제안보서비스로 지정해 안정적인 물류 공급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업무보고 인사말에서 "수출입 물류의 99.7%를 처리하는 해운산업은 톤세제 일몰 연장 등 세제 지원을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국형 스마트항만 개발과 함께 권역별 항만 인프라를 적기 구축하고 항만배후단지에 대한 투자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양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고자 "첨단 해양모빌리티 산업, 해양바이오·플랜트 등 블루 이코노미 선도 산업을 육성하고 해양수산 연구개발(R&D) 투자와 창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도 했다.
강 장관은 "크루즈, 마리나 등 해양레저관광을 활성화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교육과 문화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활력 넘치는 어촌을 구현하기 위해 대책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수산업 규제 혁신, 수산물 물가 안정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언급했다.
강 장관은 독도를 포함한 해양영토를 확고히 수호하겠다면서 내년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제10차 '아워 오션 컨퍼런스'를 통해 해양 이슈를 주도하고 항만 인프라 협력 등 국제 사회 기여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관할 해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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