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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증시-마감] 파월 증언·저가 매수세 소화하며 상승

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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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권지수 일중 틱 차트

[출처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10일 대만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과 저가 매수세를 소화하며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107.00포인트(0.45%) 오른 24,007.09에 장을 마쳤다.

하락 출발한 지수는 오전 11시 35분께부터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이후 지수는 오름폭을 키우다 상승 마감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간밤 TSMC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약세를 보이며 장 초반 하락세를 이끌었다.

9일(현지시간) 파월 연준 의장의 증언을 소화하며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찍었지만 상승폭은 제한됐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TSMC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차익실현 매물 유입 등의 이유로 1.13% 하락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에 제출한 반기 통화정책 서면 보고에서 "우리는 단순히 더 좋은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봐야 할 것"이라며 "오늘 나는 향후 움직임의 시기에 대한 어떠한 신호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만증시에서도 장 초반 관련 대형주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관측된다.

이후 지수는 저가 매수세 유입 등의 이유로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이날 오후 2시 23분께 TSMC의 주가가 1천50대만달러로 복귀하면서 대만증시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이제 시장은 오는 11일에 공개되는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 종목 가운데 TSMC는 0.48% 올랐지만, 폭스콘은 0.89% 내렸다.

오후 2시 57분 기준 달러-대만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11% 오른 32.580 대만달러에 거래됐다. 달러-대만달러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대만달러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이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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