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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삼성·한화·미래에셋 등 총 7곳 금융복합기업집단 지정

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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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금융위원회는 삼성·한화·미래에셋·교보·현대차·DB·다우키움 등 7곳을 올해 금융복합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복합기업집단 제도는 금융그룹 차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전이·집중과 내부거래 등의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감독하기 위한 제도다.

금융위는 지난 2021년 이후 매년 금융복합기업집단을 지정하고 있다.

금융복합기업집단은 소속 금융회사의 출자관계와 자산·자본총액 등을 고려해 대표금융사를 선정한 뒤 이를 1개월 이내에 금융감독원에 보고해야 한다.

스스로 집단 차원의 위험을 정기적으로 점검ㆍ평가하고 내부통제ㆍ위험관리 정책과 기준을 마련해야 하는 의무도 부과된다.

감독당국은 금융복합기업집단에 대해 집단 차원의 추가적인 위험을 평가해 그 결과를 통보한다. 금융복합기업집단은 평가 결과에 따른 위험가산자본을 반영해 자본적정성 비율을 산정하게 된다.

감독당국은 금융복합기업집단의 위험 현황과 관리 실태를 3년 주기로 평가할 계획이다.

jwon@yna.co.kr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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