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뉴욕증시에 상장된 음료기업 펩시코(NAS:PEP)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부진한 모습이 우려됐다. 펩시코는 오는 11일(현지시간)에 실적을 발표한다.
11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펩시코의 올해 2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대비 3.3% 상승한 2.16달러로 추정된다. 펩시코가 올해 목표로 제시한 8% 상승에 미치지 못한다. 매출은 1.4%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 역시 목표치 대비 밑돌 것으로 보인다.
펩시코의 북미 매출 감소율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지난 1분기에 북미 음료 사업 매출은 5% 줄었다. 주력 상품인 펩시콜라 등이 다량의 당분 함유로 건강에 좋지 못하다고 인식된 영향이다. 가격 인상까지 더해져 소비자들이 느끼는 매력도 반감됐다.
현지 전문가들은 펩시코가 올해 재무적 목표치를 낮출 가능성을 제기한다. 펩시코의 올해 주가는 3.7% 하락했다. 지난 5월 16일부터 보면 주가 하락률이 10.7%에 달한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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