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배수연 기자 = 월가의 대형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는 한국의 KT&G(KRX:033780)와 KT(030200) 등 10개 종목의 배당주 매수를 권고했다. 아시아 지역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해당 종목들이 우수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분석가들은 "시장은 현재 최고금리 환경을 책정하고 있다"면서 "미국 국채 수익률과 아시아 및 신흥시장의 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는 데 따라 양호한 실적을 내는 우량주와 배당주가 선호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아시아 및 신흥 시장에서 기업 개혁과 주주환원 이라는 주제도 강화되고 있어 배당주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모건스탠리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2개월 선행 지수를 중심으로 10개의 배당주를 선정했다.
이들은 MSCI 아시아-태평양 지역(일본 제외) 고배당 지수를 초과하는 종목으로 선별됐다. 시가총액이 20억달러 이상이고 배당을 인하할 가능성도 작은 종목군이 포함됐다.
해당 종목군에는 한국의 KT&G(KRX:033780)와 KT(030200)가 포함됐다.
중국의 오량액(SZS:000858), 페트로차이나(SHS:601857), 공상은행(SHS:601398), 초상은행(SHS:600036), CLP홀딩스(HKS:0002) 등도 이름을 올렸다.
타이완의 콴타컴퓨터(TWS:2382), 리얼텍 세미콘덕터 등도 포함됐다.
싱가포르의 겐팅싱가포르(SGS:G13)도 모건스탠리의 선택을 받았다.
neo@yna.co.kr
배수연
neo@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