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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한은, 10월 인하 가능성…이후 인하 폭 얕을 듯"

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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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JP모건은 한국은행의 7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가 상대적으로 매파적이었다면서 첫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10월로 전망했다.

박석길 JP모건 이코노미스트는 11일 보고서를 통해 "한은은 7~8월 지표에서 인플레이션 안정성을 추가로 확인하면 통화 긴축을 부분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올해 4분기에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면서 "11월보다는 10월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단기간에 해결이 어려운 구조적 문제인 가계부채 위험에 대한 한은의 경계를 감안할 때 이후의 금리 인하 사이클은 얕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내년 말까지 한은이 75bp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박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단기적으로 금리 인하 지연에 따른 리스크보다 선제적인 금리 인하에 따른 리스크가 더 크다고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금통위 결과에 대해선 매파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시장의 빠른 인하에 대한 기대에 비해 전반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매파적인 편향성을 보였다"면서 "우리는 한은이 8월에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을 재확인한다. 대신 금리 인하를 시작하기 전에 몇 달 더 기다릴 것 같다"고 말했다.

JP모건

[촬영 안 철 수]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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