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1년 만에 코스닥 최대 공모…아이스크림미디어, IPO 나선다

24.07.12.
읽는시간 0

최대 989억원 공모…작년 8월 파두 이후 최대 규모

"초등에 집중된 콘텐츠 유아·중고등으로 확대…해외 진출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기업공개(IPO)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246만주의 신주를 발행해 최대 989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을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상장한 파두(1천938억원) 이후 1년 만에 코스닥시장 최대 규모 공모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희망 공모가 상단(4만200원) 기준 5천252억원이다.

아이스크림미디어

[출처: 아이스크림미디어 홈페이지]

아이스크림미디어는 2002년 설립된 국내 최초 디지털 교육 플랫폼 기업이다.

대표 서비스인 '아이스크림S'는 전국 초등학교 교실 93%가 사용하고 있다. 160여개의 디지털 수업 도구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약 650만개의 멀티미디어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스크림 교과서와 교사 온라인 연수원, 아이스크림몰, 알림장 1위 앱 '하이클래스' 등 서비스도 영위한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초등 콘텐츠에 집중된 사업을 유아 및 중고등 분야로 확대하고, 해외 진출도 추진한다.

내년부터 도입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개발도 준비한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지난해 매출 1천230억원, 영업이익 3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8%, 11% 증가했다.

박기석 시공테크 회장과 시공테크, 특수관계인이 회사 지분 77%를 보유하고 있다.

초등학교 교사 출신으로 야후코리아와 카카오를 거친 허주환 아이스크림미디어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 사업을 추진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1위 에듀테크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5영업일간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내달 9~12일 청약을 거쳐 같은 달 상장을 완료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hskim@yna.co.kr

김학성

김학성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