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 PHOTO: The Google logo is seen in Las Vegas, Nevada, U.S. January 10, 2024. REUTERS/Steve Marcus/File Photo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구글(NAS:GOOGL)의 모회사 알파벳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업체 위즈를 230억 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230억 달러(약 31조6천억 원) 수준으로 회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거래가 될 전망이다.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조만간 거래가 성사될 수 있다"고 전했다.
위즈는 2020년에 설립된 사이버 보안 솔루션 업체다. 회사 가치는 지난 5월 기준 120억 달러로 평가된다. 올 초에는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조달하며 유니콘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인수로 구글은 클라우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보안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구글은 2022년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맨디언트를 54억 달러에 인수했다. 위즈 인수가 성사될 경우 맨디언트의 4배 이상 큰 규모의 거래가 된다.
CNBC에 따르면 앞서 구글은 소프트웨어 업체 허브스팟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국 추진이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ygjung@yna.co.kr
정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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