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KCGS, '불법 증권계좌 개설' DGB금융·iM뱅크 'ESG 등급' 강등

24.07.15.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지난해 발생한 불법 증권계좌개설 사고에 따라 DGB금융지주와 iM뱅크(구 대구은행)의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등급이 한단계 강등됐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15일 2분기 ESG 등급 조정을 통해 iM뱅크의 ESG 등급 중 G(기업 지배구조) 항목을 기존 'A'등급에서 'B+' 등급으로 하향 조정했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8월 대구은행에 대한 수시 검사 결과 iM뱅크는 56개 영업점에서 직원 111명이 고객의 동의 없이 은행예금 연계 증권계좌 1천657건을 임의로 개설했다.

229개 영업점에서는 고객 8만5천733명의 은행예금 연계 증권계좌를 개설하면서 증권계좌개설 서비스 이용약관을 제시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iM뱅크에 대해 은행예금 연계 증권계좌 개설 업무를 3개월 정지하고 과태료 20억원을 부과하는 제재를 확정했다.

KCSG는 iM뱅크가 금융사고 예방과 관련한 내부통제가 미흡했다면 지배구조 등급을 낮췄다.

이와 함께 DGB금융도 자회사 iM뱅크의 불법 계좌개설에 따라 개인정보 처리 관련 논란이 있고,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했다며 ESG 등급 중 S(사회) 항목을 기존 'A+'에서 'A'로 한단계 하향했다.

sylee3@yna.co.kr

이수용

이수용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