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세계 최대 중국 맥주 시장이 스포츠 이벤트를 등에 업은 고급화 선호 현상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 회복할 전망이다.
[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CGS인터내셔널증권은 올해 상반기 감소한 중국 맥주 소비량이 하반기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 2024, 코파 아메리카나, 파리 올림픽 등의 스포츠 이벤트와 더운 날씨가 맥주 수요에 불을 댕길 것으로 보인다.
CGS의 애널리스트 레이 양과 선 페이페이는 "프리미엄 맥주 제품아 예상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인다"며 "고급 맥주를 선호하는 추세는 마진을 높이는 동시에 저렴한 보리 가격 덕분에 원가도 절감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관세청의 데이터와 자체 조사를 인용해 그들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평균 수입 보리 가격이 전년 대비 30% 하락한 톤(t)당 273달러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흐름은 올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들은 칭다오맥주(SHS:600600)와 화룬맥주(HKS:0291)를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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