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국채선물이 장 초반 장기 위주 소폭 약세를 기록 중이다.
15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전 9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보합인 105.48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4천436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이 4천37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8틱 내린 115.47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1천287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673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아직 거래가 없다. 전 거래일 종가는 137.90을 기록했다.
국채선물은 하락 출발 후 곧장 낙폭을 줄였다.
주말 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 유세 도중 총격으로 다쳤다.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아시아 시장에서 처음으로 이 소식을 소화하게 됐다. 호주 국채 2년물 금리는 4~5bp, 10년물은 약 2bp 하락 중이다. 일본 금융시장은 휴장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 투자자는 국채선물을 순매수하고 있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그간 강세에서 국내 기관은 레벨을 보고 덜어낸 곳이 많아서 밀릴 때마다 대기 매수가 많을 듯하다. 외국인이 매도하지 않는 이상 국내는 쉽게 밀릴 장은 아닌 것 같다"면서 "금리 인하 트렌드로 들어가는 중인 데다 트럼프 이슈로 커브는 스티프닝(수익률 곡선 가팔라짐)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전 거래일 6.30bp 하락해 4.4540%, 10년 금리는 2.80bp 내려 4.1840%를 나타냈다.
미국의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헤드라인 수치가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 다만 근원 PPI는 보합을 기록한 점이 상대적으로 주목받았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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