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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와 '한화'의 콜라보…커지는 베트남 보험시장 공략한다

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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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시장 진출

(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한상민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 베트남법인(KIMVN)이 베트남 변액보험 시장에 진출한다.

15일 한투운용은 자사 베트남법인(KIMVN)이 한화생명 베트남법인과 손잡고 베트남 변액보험 시장에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KIMVN은 지난 3일 한화생명 베트남법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KIMVN이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의 위탁운용사로서 변액보험 상품 운용한다. 국내 운용사가 베트남에서 변액보험 상품을 위탁운용하는 것은 KIMVN이 최초다.

한투운용은 "주요 투자처는 고배당·성장주식형 펀드로 유동성이 우수하고 배당수익률이 시장수익률을 웃돌며 성장성이 높은 중대형 주에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 보험 시장은 지속해서 성장하며 글로벌 보험사들의 각축전이 펼쳐지고 있다. 베트남 재무부에 따르면 베트남 보험산업은 지난 2016~2022년 연 10% 이상의 고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부터는 베트남 감독 당국의 방카슈랑스 채널 감독 강화로 소폭 역성장으로 전환했다. 다만 베트남의 높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낮은 평균 연령은 장기적 보험 시장의 성장을 지지하는 요소다.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기존 주식형 변액보험 상품에 이어 두 번째 상품을 KIMVN과 선보이게 된다.

KIMVN은 현재 운용자산(AUM) 1조7천억원으로 베트남 자산운용사에서 전체 3위, 주식형 펀드로는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은 2008년 국내 보험사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했다. 현재 총자산 1조원, 직원 536명(설계사 포함 3만7천536명)으로 베트남 생명보험사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윤항진 한투운용 베트남법인장은 "현지에서의 오랜 펀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 변액보험 시장에서도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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