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모틀리풀이 향후 3년간 애플(NAS:AAPL)보다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할 종목 세 개를 꼽았다.
14일(현지시간) 모틀리풀은 엔비디아(NAS:NVDA)와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알파벳(NAS:GOOGL)이 애플 대비 더 나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매체는 애플을 비롯해 이들 빅테크 기업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르다는 점에 주목했다. 애플은 현재 수익의 절반 이상이 아이폰에서 나오지만, 앞으로 성장을 주도하는 부문은 서비스 사업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반면, 엔비디아는 데이터 센터에서 수익이 대거 발생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인프라 플랫폼이 핵심이고, 알파벳 역시 구글 클라우드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반적으로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의 성장이 애플보다 빠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매체는 "네 기업 중 애플만 성장이 더디고 주기적인 가전제품 사업에서 매출이 대부분 발생한다"며 "나머지 세 기업은 3년 후 모두 애플의 시가총액을 넘어서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애플이 주가 상승률이 일부 기업보다 낮더라도, 이 네 기업은 모두 오르게 될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이러한 능력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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