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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中 성장률 부진에 혼조세…부양책 기대

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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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5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예상보다 부진한 경제 지표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승리 가능성 등으로 대체로 상단이 무거웠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72포인트(0.09%) 상승한 2,974.01, 선전종합지수는 13.47포인트(0.83%) 하락한 1,604.01에 장을 마쳤다.

중국의 주요 지수는 대체로 상단이 무거웠으나 방향은 엇갈렸다.

올해 2분기 중국의 성장률이 예상치를 밑돈 가운데 일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상하이 지수를 소폭 끌어올렸다.

반면 선전 지수와 홍콩 주요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NBS)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2분기 실질 GDP는 전 분기 대비 4.7% 증가했다. 연합인포맥스 경제지표(화면번호 8808)에 따르면 시장의 예상치는 5.1%였다. 1분기에 기록한 성장률 5.3%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편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피격 사태 이후 공화당 승리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일부 아시아 증시에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됐다.

투자자들은 중국의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20기 3중전회)에서 어떤 결정이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

위안화는 달러 대비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02위안(0%) 내린 7.1313위안에 고시했다.

업종별로는 도로와 선로 부문이 가장 큰 폭 상승했고 용기와 포장지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인민은행(PBOC)은 1년 만기 MLF 금리를 2.5%로 유지하고, MLF를 통해 1천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통해 1천290억 위안을 투입하면서 차입 금리는 1.8%로 유지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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