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한국은행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양국 간 모바일 결제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오가는 방문객의 결제 편의성이 높아져 경제 교류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페리 와르지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는 15일 EMEAP 총재회의가 열리는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양국이 맺은 중앙은행 협력 협정의 후속 조치다. 양국은 이를 통해 국가 간 모바일 결제 시스템의 호환성을 높이고, 관련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양국의 결제 서비스 회사들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인이 인도네시아를, 인도네시아인이 한국을 방문했을 때 각자의 모바일 결제 앱으로 쉽게 물건을 살 수 있게 된다.
양국 중앙은행은 공동 발표문에서 "이번 협력이 양국 간 국경 간 거래를 지원하고 디지털 경제와 금융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양국을 오가는 관광객들에게 큰 혜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kslee2@yna.co.kr
이규선
kslee2@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