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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프리서치 "트럼프 재집권 시 주목할 종목은"

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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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투자분석업체 울프리서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재집권하고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할 경우 미 증시에서 주목할 종목을 추천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시장전문가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시 규제 완화, 관세 인상, 감세 연장 가능성이 커져 헬스케어와 금융 등의 분야 주식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울프리서치의 애널리스트 크리스 세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기를 이어가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인하 확률이 높아질수록 금융주와 에너지주를 매수하고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 등 방어주를 매도하는 움직임이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울프리서치는 트럼프미디어앤드테크놀로지그룹(DJT)(NAS:DJT)이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로 트럼프 트레이드가 부상하면서 DJT의 주가는 이날 전장 대비 31.37% 급등한 40.58달러에 장을 마쳤다. 올해 들어 주가는 약 128% 상승했다.

골드만삭스(NYS:GS)의 경우 공화당이 의회를 장악할 경우 또 다른 수혜주가 될 수 있다.

골드만삭스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올해 2분기 실적을 내놓았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2분기 127억3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124억6천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2분기 순이익도 총 30억4천만달러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50% 급증했다.

이 밖에도 찰스 슈왑(NYS:SCHW)과 에버코어(NYS:EVR), 씨티그룹(NYS:C) 등 다른 금융회사와 코인베이스(NAS:COIN), 유나이티드 헬스그룹(NYS:UNH), 에머슨 일렉트릭(NYS:EMR) 등의 주가도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울프리서치는 전망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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