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전기차(EV) '후발주자'인 샤오미(HKS:1810)가 독자적으로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인증을 받아 중국 국영자동차 파트너사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바르셀로나=연합뉴스)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개막한 26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 샤오미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샤오미 전기차 SU7을 살펴보고 있다. 2024.2.26 [사진공동취재단] jjaeck9@yna.co.kr
15일(현지시간) 차이신글로벌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는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의 자회사 샤오미EV테크놀로지를 중국에서 차량을 제조할 수 있는 최신 기업 목록에 추가했다.
작년 11월에는 베이징자동차그룹(BAIC)(HKS:1958)의 자회사가 샤오미의 전기차 제조업체로 등재됐다.
샤오미는 지난 2021년 3월 전기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10년에 걸쳐 100억달러(약 13조원)를 투자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올해 3월 첫 전기차 SU7(Speed Ultra 7·중국명 수치)을 선보였다. SU7은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00㎞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시속은 265㎞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 제로백은 2.78초라고 샤오미는 설명했다.
회사 데이터에 따르면 샤오미는 5월 8천630대, 4월 7천58대에서 6월에 1만대 이상의 SU7을 인도했다.
yglee2@yna.co.kr
이윤구
yg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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