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16일 코스피는 뚜렷한 상승 모멘텀 없이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42포인트(0.05%) 내린 2,859.50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시 상승과 금리인하 기대에도 특별한 모멘텀 부재 속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이 유력하다고 판단한 듯 '트럼프 트레이드'에 나서며 일제히 올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장중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끝에 0.53%, 0.28% 상승했다. 나스닥지수도 0.40% 올랐다.
일각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으나 증시는 오히려 이번 사건이 불확실성 해소 계기가 된 것으로 받아들인 분위기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이날 공개 발언에서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린다면 너무 오래 기다리는 게 될 수 있다"며 9월 금리인하 전망에 힘을 실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날 마감 무렵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100%로 반영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9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601억원, 기관은 13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0.23% 소폭 올랐고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은 각각 1.74%, 0.56% 내렸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가 1%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화학, 전기·전자, 음식료품, 서비스업 등이 소폭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3포인트(0.54%) 하락한 848.24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은 1.95%, 에코프로는 2% 내렸고 알테오젠은 0.3%, 삼천당제약은 5%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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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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