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美 트럼프 재임 시 어떤 주식 오를까…사면 안 되는 종목은

24.07.16.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CNBC 방송의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할 경우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 주식과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주식을 언급했다.

15일(현지시간) 크레이머는 "트럼프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어렵다"면서도 "지난 주말 이후 트럼프 주식이 다시 돌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적 상황을 초월할 만큼 훌륭한 기업들이 많다는 점을 기억해야 하며, 트럼프 주식으로 간주하던 종목도 순식간에 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크레이머는 "선거 결과를 예측하려는 것이 아니다"라면서도 "주말 사이 트럼프 암살 시도로 인해 많은 사람이 트럼프가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이길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믿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간밤 이번 주 미국 금융시장이 개장하면서 주요 주가지수는 일제히 상승하며 이같은 주장에 동의하는 것으로 보였다.

투자자들은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성과를 낼 주식에 베팅하기도 했다.

크레이머는 트럼프가 바이든보다 인수합병(M&A)에 대해 더 관대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그는 JP모건(NYS:JPM)과 골드만 삭스(NYS:GS), 모건 스탠리(NYS:MS),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NYS:BAC)와 같은 대형은행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크로거(NYS:KR)와 앨버트슨 컴퍼니스 (NYS:ACI)의 인수 합병과 태피스트리(NYS:TPR)와 카프리 홀딩스(NYS:CPRI)가 인수합병을 허용할 것"이라며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막으려 했던 거래"라고 말했다.

반면, 그는 환경 보호와 관련된 주식을 피하라고 조언한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과거 트럼프 행정부는 100개 이상의 환경 정책을 철회했다. 정부 보조금이 철회되면,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인페이즈(NAS:ENPH)와 솔라엣지, 선런, 썬노바와 같은 기업들은 수익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실제 간밤 거래에서 이들 기업의 주가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편, CNBC 인베스팅 클럽 자선 신탁(CNBC Investing Club Charitable Trust)은 모건 스탠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sskang@yna.co.kr

강수지

강수지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