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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브릿지벤처스, 에어로다이나믹 '에이드로' 시리즈A에 투자

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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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인베·SBVA·본엔젤스 등도 참여

(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에어로다이나믹 테크기업 에이드로(ADRO)에 투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를 비롯해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SBVA, 한국투자증권, 본엔젤스파트너스, 브릿지인베스트먼트, 스트롱인베스먼트가 참여했다.

에이드로의 투자 유치 규모는 54억원으로 이번 라운드는 시리즈A에 해당한다.

에이드로는 에어로다이나믹 바디킷과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다. 에이드로의 공기역학 바디킷은 전기차의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에너지 효율성과 성능을 향상한다.

특히 테슬라와 같은 전기차에 적용될 경우, 에이드로의 에어로 킷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최대 7%의 전비를 높일 수 있다.

에어로다이나믹이란 운동 물체의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이동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차량의 항력을 줄여 속도 안정성, 에너지 효율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시장 규모는 2022년 280억 달러에서 2032년 410억 달러로 매년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배출량 감소, 전기차 보급화 등의 글로벌 트렌드로 에어로다이나믹 기술에 대한 수요 증가하고 있다.

에이드로는 이번 시리즈A 투자를 통해 전기차 바디킷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자동차 기업과 에어로다이나믹 기술이 필요한 기업들이 에이드로의 에어로다이나믹 솔루션을 기반으로 더 쉽게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어로다이나믹 최적화 SaaS(Software as a Service) 플랫폼인 Aero Optimization System (AOS)를 개발할 예정이다.

에이드로는 항공우주공학과 레이스카 에어로다이나믹 기술진이 더해진 유일한 기업이다. 카이스트 항공우주학을 전공한 윤승현 대표, F1 윌리엄스 팀과 월드 타임 어택(World Time Attack)등에서 레이스카 에어로다이나믹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스콧 비튼(CTO), 메르세데스 벤츠의 마이바흐 비전 6 컨셉트카를 디자인한 이용원 디자이너(CDO) 등 주요 팀 멤버가 이끌고 있다.

이번 시리즈A 라운드 자금 외에도 한국신용보증기금(KODIT)의 퍼스트 펭귄 프로그램을 통해 15억 원의 추가 자금도 확보했다.

스톤브릿지벤처스에서 에이드로 투자를 진행한 이종현 상무는 "심미성 높은 디자인과 에어로다이나믹 기술이 결합된 독창성 있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라 판단했다"며 "전체 매출의 약 80%가 해외 매출이므로 향후 해외에서도 충분히 좋은 결실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ybyang@yna.co.kr

양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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