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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포스코퓨처엠, 수요예측서 목표액 2배 이상 확보

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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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포스코퓨처엠(AA-)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의 2배 이상의 수요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금리 역시 민평금리 이하로 형성됐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3천억 원의 자금을 마련하고자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올해 첫 발행이기도 하다.

3년물 2천억 원에는 6천800억 원이, 5년물 1천억 원에는 1천550억 원의 수요가 모였다.

포스코퓨처엠은 개별 민평 수익률의 ±30bp를 가산한 수준을 희망 금리 밴드로 제시했다.

수요예측 결과 3년물은 마이너스(-)5bp, 5년물은 파(PAR)에서 금리가 형성됐다.

포스코퓨처엠의 경우 우량 회사로 평가받고 있어 3년물과 5년물의 민평금리는 현재 기준금리를 하회하고 있다. 이번 수요예측에서 그보다 더 낮은 금리로 조달에 성공한 셈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시설 및 채무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오는 9월과 10월 총 2천600억 원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한다.

주요 신용평가사들은 포스코퓨처엠 신용등급 'AA-(안정적)'로 평가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에너지소재 및 기초소재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2019년 포스코ESM을 흡수합병해 2차전지 소재 부문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로 수익성이 다소 떨어졌음에도, 계열사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 1분기 기준 포스코퓨처엠의 매출과 영업익은 1조1천384억 원, 379억 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개선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전방 수요 성장세 둔화로 실적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대규모 CAPA 증설에 따른 현금 순유출이 이어지며 저하된 재무구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면서 "전기차 및 2차전지 산업의 성장성, 누적 100조원에 달하는 장기공급계약 수주를 바탕으로 매출 규모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의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161%, 46%다.

포스코퓨처엠 CI

[포스코퓨처엠 제공]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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