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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주가 5% 급등…순이자수입 회복 기대감

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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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2분기 실적이 부진했음에도 은행의 핵심 수익원인 순이자수입(NII)이 회복되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의 종목 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 현재 BoA의 주가는 전장 대비 5.63% 오른 44.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oA는 이번 주 들어 2.91% 상승 중이다. 지난주까지 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고 이번 주를 포함하면 5주 연속 강세다.

이날 BoA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는 상회했지만, 매출은 거의 증가하지 않았고 순이익은 오히려 감소했다.

2분기 매출은 255억4천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도 늘어나지 않았다. 2분기 순이익은 6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9%나 감소했다.

상업은행의 주요 수익 지표인 순이자수입도 같은 기간 3% 감소한 138억6천만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BoA가 순이자수입이 회복하고 있다고 밝힌 점에 투자자들은 주식 매수로 대응했다. 대출이자로 벌어들인 돈에서 예금이자로 지급한 돈을 뺀 수치인 순이자수입은 상업은행의 핵심적인 수익원이다.

앞서 BoA는 1분기에 순이자수입이 감소하면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이 급감한 바 있다.

jhjin@yna.co.kr

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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